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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 지방정부와 협의해 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7월 7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도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1주일 연기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465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는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평균 500명선에 근접한 수치다. 30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신규 확진자는 240명(누적 4만4,059명)으로, 특히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사회
이정규 기자
2021.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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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다만 결혼·장례식은 2.5단계 기준인 50인 이하 모임이 유지된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특단의 대책으로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 조치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된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 회식, 워크숍, 계모임,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 등이 이에 포함된다. 다만 결혼식과 장례식은 2.5단계
사회
이두익 기자
2020.12.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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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4일부터 연말까지를 ‘1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선포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온라인브리핑을 열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모든 것을 멈추기 전에 우리가 먼저 강력하게 멈춰야 한다”며 “더는 후퇴할 곳도, 머뭇거리 새도 없다.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활동만을 남겨두고 시민 모두가 긴급 멈춤 기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선 시는 시민들의 연말 모임 자제와 이동 최소화를 위해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사회
이두익 기자
2020.1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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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여행·항공·숙박·외식업 4개 분야에서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 개정안을 확정해 13일부터 시행한다.개정안은 여행·항공·숙박업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설폐쇄·운영중단 등 행정명령, 항공 등 운항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 등으로 이동이 제한되면 위약금 없이 계약해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나 2.5단계 조치 시에는 위약금 없이 계약내용을 변경하거나 예약 취소 시 위약금을 50% 감경하기로 했다.해외여행 관련 위약금 감면 기준도 담겼다. 항공·선박 운항이 중단됐을 때나 외국정부의 입국금지·격
사회
배소현 기자
2020.1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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