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그 유명한 미라보 다리 위에서 앞을 보지 못하는 한 남자가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의 더러운 목에는 그의 행색만큼이나 꼬질꼬질한 팻말이 걸려 있었는데 거기에는 맞춤법도 제대로 맞지 않는 조악한 글씨로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를 거들떠도 안 봤고, 당연하게도 그의 유일한 밥벌이 수단인 깡통은 늘 비어있을 수밖에 없었다.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을 지나가던 한 남자가 문득 발걸음을 멈추고는 그에게 구걸을 해서 버는 수입이 하루에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그는 혹시나 남자가
To me, you are perfect and my wasted heart will love you.- 나에게 당신은 완벽해요, 헛된 마음이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크리스마스 무렵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중에 위와 같은 명대사가 있는 영화가 있다. 몇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영화의 한 에피소드에서 국적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내용이 있는데 실제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의 실제 연애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에피소드라고 한다.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이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끝내 이루지만 감독은 비슷한 상황에서 결국 헤어지고
술은 인간의 성품을 비추는 거울이다.- 아르케시우스 (그리스 철학자)일제 강점기 시절, 한 유명 신문의 사회부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당대의 유명 문인들과 함께 곧잘 어울려 술을 먹고 했는데 사흘이 멀다 하고 술에 취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지금의 종로구에 있는 창의문 고개를 넘어오고는 했다고 한다. 근처에 살던 사람들은 술만 먹으면 소리를 지르는 그의 술버릇을 잘 알았기에 그저 웃어넘기고는 했는데 그가 어느 날 자신이 일하는 신문사의 송년회 회식 자리에서 술에 잔뜩 취해 자신의 상사에게 ‘이놈아, 먹어, 먹으라고!’하고 술을 권하다
"가장 뛰어난 사람은 고뇌를 통하여 환희를 차지한다.""나의 운명의 목을 죄어 주고 싶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운명에 져서는 안 된다.""나의 예술은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바쳐지지 않으면 안 된다."위와 같은 명언을 남긴 그는 1770년 12월 17일, 지금의 독일 북서부 본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음악적 재능은 뛰어났지만 생활태도는 불량하기 그지없어 온갖 말썽을 부렸는데 초등학교 졸업 후 라틴어 학교를 다닐 때는 동급생들이 그를 ‘몹시 불결하고 수업을 빼먹기 일쑤’인 학생으로 멀리하기도 했다. 그러
He turns to me and he says, "Why so serious?"그가 내 쪽으로 돌아서서 하는 말이, "왜 그리 심각해?"He comes at me with the knife. "Why so serious?"그리고는 칼을 들고 내게 왔어. "왜 그리 심각해?"위와 같은 명대사를 남긴 그 배우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와 프랑스어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1979년 4월 4일에 태어났다. 그는 서핑, 스케이트보드, 하키, 승마 등 스포츠 분야에서 수준 이상의 실력을 선보였는데 특히 필드하
‘나는 락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전설이 될 것이다.’I won't be a rock star. I will be a legend. 자신의 꿈에 대해 늘 이렇게 말을 하던 ‘파로크 불사라’라는 이름의 그는 1946년 9월 탄자니아의 구도심지에서 태어났다. 그는 8살 때 인도로 보내져 진보적이지만 엄격한 영국식 기숙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11살이 될 무렵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무슨 음악이든 단 한번만 듣고도 그대로 피아노로 연주를 따라 하는 그의 천재적인 음악적 능력에 친구들은 감탄을 하며 그
1960년 어느 신문사가 자신의 사옥이 있던 태평로에 한 극장을 연다. 그 극장은 당시의 다른 극장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분위기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이 찾았고 그런 관객들의 입맛에 맞춰 1964년 ‘어느 영화’ 한 편이 개봉되는데 그 영화는 개봉 첫 날부터 수많은 관객이 몰려들어 그 극장에서부터 덕수궁까지 길게 줄이 이어지며 단숨에 23만 명이라는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흥행 1위 영화로 등극한다. 이 극장은 지금은 없어진 아카데미 극장이다.트로트가 대세를 이루던 1960년대 한국영화 음악. 그 시기에 전주와 간주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짓지 마... (중략)...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인생에 대해 이렇게 글로 노래한 그녀는 1911년 일본의 어느 지방에서 부유한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그러나 가세가 점점 기울더니 마침내 학교도 그만두게 되었고 음식점 등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더부살이를 해야만 했다. 힘들고 거친 시대에 살던 그녀는 이미 20대에 결혼과 이혼의 아픔도 겪어야만 했다. 그리고 30대 초반에 요리사인 한 남자를 만났고 그는 얼마 후 남편이 되었으며 둘 사이에는 외아들이 태어났다.그녀는 그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로 사는 것입니다.’인생에 대한 가치를 위와 같이 정리한 그는 1955년 작은 섬의 어느 가난한 집 안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중퇴하고 상점 직원과 우편배달부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권유로 연극배우를 시작하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지상파 TV의 연예인 훈련반에 합류해 단역 생활을 거치게 된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모든 일에 대한 성실함으로 인정을 받은 그는 TV 주인공을 꿰차게 되고 서서히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1965년 4월 4일에 미국의 어느 곳에서 한 남자 아이가 태어난다. 그리 돋보이지도 않은 외모와 체격을 가진 그였지만 그의 아버지가 유명한 영화감독이었기에 남자 아이는 겨우 5살 밖에 안 된 나이에 영화배우로 데뷔를 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어린 나이에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1992년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까지 오르며 비평적 찬사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에게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으니 바로 마약에 중독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결국 애인과도 결별을 하게 되고 영화판에서도 쫓겨나며 마약 재활원에 들락거리는 초라
19세기 영국의 한 유명 대학교 어느 강의실 안에서 종교학 과목의 시험이 한창이었다. 칠판에 적혀있는 서술형 시험 문제는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기적에 관한 종교적이고 영적인 의미에 대하여 서술하라.’ 였다. 다른 학생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열심히 오랜 시간에 걸쳐 답을 적는 동안 창가에 앉은 한 학생은 칠판만 물끄러미 바라본 채 두 시간이 넘는 시험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있었다. 드디어 시험 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다른 학생들이 길게 적은 답안지를 제출할 때서야 그 젊은 학생은 펜을 들어 답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직
영국의 유명한 소설가이며 시인인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자신이 쓴 희곡으로 공연을 하는 연극에 관객이 들지 않아 무척 실망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친구가 공연이 잘 되고 있냐고 묻자 오스카 와일드는 친구에게 ‘연극은 대성공인데... 관객이 대 실패였어...’라고 말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미국의 유명한 발명가인 토마스 에디슨은 ‘나는 실패를 한 적이 없다. 나는 그저 10000가지 안 되는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라고 말했으며 링컨은 선거에서 낙선을 한 후 곧바로 고급 음식점으로 가서 배부르게 먹고는 이발소에 들려 머리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