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국민들은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 불평등의 주된 요인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노회찬재단은 11일 2023 불평등사회 국민인식조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비정규직 규모 증대가 양극화의 주된 원인’이라는 진단에 58.5%가 동의했으며, ‘비정규직이 되는 것은 개인의 능력·노력 문제’냐고 묻는 질문에 62%가 아니라고 답했다. 또한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너무 많다’는 데에 68.6%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에 임금 등 노동조건 격차가 심각하다’는 데에 76.0%가 동의했다.문제는 이런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의 조승수 사무총장이 24일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입건됐다.조 사무총장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에 저의 불찰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노회찬재단과 후원회원, 정의당과 당원들에게 큰 누를 끼쳤다. 정말 송구하다. 국민 여러분께도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어제부로 재단 사무총장직에 대한 사퇴서를 재단 이사장에게 제출했다. 다가오는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조 사무총장은 “거듭 재단과 당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후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조 사무총장은 22일 오전